면온초등학교,「교육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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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온마을이 신나게 한마당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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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온초등학교,교육공동체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사진=강원도교육청>

[디지털강원] 평창 면온초등학교(교장 오제순)는 19일(금) 온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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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육대회는 마을주민들과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3년 만에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한마음이 되어 어우러지는 신나는 놀이 한마당으로 펼쳐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코로나로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교육공동체로 거듭나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는 파도타기, 디스코 팡팡, 대형 바톤 릴레이,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마을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경기와 응원전을 맘껏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동안 틈틈이 익힌 인라인을 타며 트랙을 도는 퍼레이드를 펼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면온초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으며, 이후 간식을 담았던 컵을 재활용한 어린 백일홍 심기 행사를 통해 환경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이희승 면온2리 이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마을주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길러내는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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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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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