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인 임윤지당(1721~1793)을 기리는 제17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임윤지당 선양관에서 열렸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회장 이동희)는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헌다례를 하고 있다.
임윤지당은 조선시대 여성으로서 성리학을 연구한 제일인자였으며, 당시 여성도 교육과 수양으로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희 예림회장은 “헌다례 개최를 통해 임윤지당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이 후세까지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21세기에 걸맞은 원주 여성상의 자긍심을 고취해 임윤지당의 가르침과 뜻을 널리 선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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