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최근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꽃눈 피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기가 10일 정도 빠른데다가 개화기 이상 저온이 겹쳐 배를 비롯한 과수농가에서 꽃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배 농가의 꽃눈 피해율은 90~95%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와 대책 회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냉해 피해 규모가 50ha 이상인 경우 현지 실태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수세 안정을 위한 수세 억제 보조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저온 피해 경감 고체연료 난로와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 수정벌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피해를 입은 과수는 올해뿐 아니라 내년도 결실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품성이 낮더라도 최대한 열매를 달아 수세를 안정시키고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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