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온가족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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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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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5월 온가족 축제 <사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강원] 지난 5일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수탁법인(사)아름다운청소년들)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온가족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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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로 축제기획단 홍슬아(무릉초6)청소년, 북면 마차리에 위치한 위로약방(레드로즈빈)한은경 대표, 정은혜 학부모 대표(주천초 회장), 지역노인협의회 한현규 회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1부는 에어바운스, 기후위기를 알리는 체험 부스, 먹거리 등이, 2부에는 청소년들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5월 온가족 축제 <사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1부 부스는 폐의약품 문제를 알리고 직접 수거하는 복남약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정신을 담아 환경과 평화 주제의 부스, 페이스 페인팅, 디지털 드로잉 체험, 양말목 네임택 만들기, 간이소화기 만들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재활용과 새활용, 우리가 당장 지켜나가야 할 지구를 위해 어떤 생활태도를 실천하야 하는지 알아갈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었다.

 

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5월 온가족 축제 <사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2부 공연은 청소년들이 직접 섭외 및 구성하여 진행됐다. 축제 기획단 소속이며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밴드동아리 활동도 하고 있는 민경윤(주천고2)청소년이 총괄하여 무대를 이끌었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로터스”, 허준우씨 밴드(주천고등학교 소속), 영청문 소생술, 제천에서 찾아온 이규환 청소년, 영월고등학교 감자밴드, 서울에서 온 갈현청소년센터의 HARMONICS팀, 주천에 위치한 강유관의 합기도를 마지막으로 하여 공연을 마쳤다.

 

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5월 온가족 축제 <사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주천초등학교 학부모단과 마을 방범대 대원들이 연합해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어쩌다 바리스타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북면 마차리 위로약방과 서울에서 달려와 커피와 음료를 만들어준 바리스타&파티시에, 행사 중 안전관리를 맡아주신 지역주민, 무릉초등학교, 주천중학교 등 솜사탕, 팝콘기계를 청소년들 위해 지원해주신분들도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옹달샘과 M.B.T.I 동아리연합의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며 시작했지만 마을주민, 학부모, 기관(업체)등 지원해준 덕분에 모두가 주인공인 영월 주천면의 작은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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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기사원문]

영월군청소년에코월드 온가족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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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