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봉산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 부녀회장 최인순)는 지난 21일 새마을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폐식용유를 활용한 사랑의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폐식용유를 이용해 만든 비누는 5월 20~21일 봉산동 우물마을에서 개최되는‘어게인 우물시장’바자회에서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필요성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을 전달하였다.
신영환 지도자협의회장은 “재생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일상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라며,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을 위한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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