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장애인 가정들을 위한, 가정위탁 아동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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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이어지는 자원봉사로 더욱 뜻깊은 성탄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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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의 ‘도민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는 24일에도 계속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장생모’(장애인을 생각하는 강원도청 공무원들의 모임),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12월 24일 오전과 오후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5탄. 춘천시 신북읍 장애인 가정 연탄배달 봉사활동>

24일 오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장생모 회원들은 장생모 회원들이 직접 성금을 낸 회비로 마련한 연탄 800장을 춘천시 신북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개 가구에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장생모 회원 등 강원도청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6탄. 가정위탁 아동 ‘사랑의 케이크’ 배달>

이어 24일 오후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광구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덕하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를 방문해, 도내 가정위탁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케이크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강원도는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50개와 방한용품(목도리, 장갑, 핫팩 등) 50세트를 전달한다.

 

김진태 지사는 전달식을 마친 후, 춘천시 관내 위탁가정 3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케이크와 방한용품을 배달하고, 어린이들을 만나 격려·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협력사업 및 전문건설공제조합의 후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 남궁제정 관장은 “평소 사랑과 관심으로 아동들을 돌봐주시는 가정위탁 부모님들과 후원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폭설과 맹추위 속에 장애인들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크나큰 기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번 연탄나눔과 가정위탁 응원 봉사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 5탄과 6탄으로 알려졌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1210 

김진태 강원도지사, 장애인 가정들을 위한 + 가정위탁 아동을 응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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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