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강릉시, 4월), 국비 1.1억 원
-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평창군, 9월), 국비 6억 원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대회가 선정되어 7억 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총 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일까지 공모와 심사를 거쳐 9개 시도, 21개 대회가 선정됐으며, 이 중 도는 △2023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강릉시, 1.1억 원)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평창군, 7억 원)가 각각 선정됐다.
‘2023 세계믹스더블·시니어컬링선수권대회’는 세계컬링연맹(WCF)이 승인하는 대회로 강릉시와 대한컬링연맹 주관으로 개최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컬링선수권대회로서 2023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8일간) 강릉올림픽파크(강릉컬링센터,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20개국 이상, 약 3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개 종목(믹스더블, 시니어)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믹스더블은 대회 결과에 따른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2023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탁구연합(ATT)이 승인하는 대회로 평창군과 대한탁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최초 1972년에 개최되어 2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23년 9월 3일부터 10일까지(8일간) 평창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 30개국 이상, 약 3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남녀 단체전·개인전·개인복식, 혼합복식)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남녀 단체전 각 1장, 남녀개인전 각 2장, 혼합복식 1장)과 ‘2024부산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남녀 단체전 각 10~12장)이 배정되었다.
강원도 김동준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국제경기대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도내 스포츠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1208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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