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무실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일호)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기부 자전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기부받아 회원들이 재능 기부로 수리해 재탄생한 자전거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실동 우미린 아파트를 비롯해 세영리첼2차아파트, 이편한세상아파트 주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한 기부자는 “아이들이 커서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일호 회장은 “자전거를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1206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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