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9일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와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총 시행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수 등 총 8개 항목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7.29점(전체평균 94.17점)을 획득하며 5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같은 날 발표된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총 12개 평가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9점(전체평균 84.5점)을 획득하면서, 전체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구조부분의 ▲혈액투석을 담당하는 의사, 2년이상 경력간호사 비율, ▲의사, 간호사 1인당 투석건수, ▲혈액투석 장비 보유여부, 과정지표 부문의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등 11개 평가지표에서 100점을 받아 신장질환 환자들에게 질 높은 혈액투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은 이번 평가를 비롯해 고난도 술기를 필요로 하는 각종 진료 분야에서도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진료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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