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동 새마을회, 민족통일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봉사 실시

봉산동 새마을회 반찬봉사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봉산동 새마을회(부녀회장 최인순, 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는 민족통일협의회(회장 신향도)에서 재료비를 후원받아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코다리찜, 멸치볶음, 동그랑땡, 무생채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도자협의회원들은 건강한 반찬이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달을 도왔다.

 

봉산동 새마을회 반찬봉사 (사진=원주시)

신향도 민족통일협의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추운 겨울날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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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