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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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금)~11.15(화) 3일간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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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디지털강원] 원주가톨릭종합사회관(관장 조원행)은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국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3일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5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하여 진행한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봉산동, 단구동, 호저면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과 심신미약 가구 대상에게 청소와 정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부분을 돕고, 이동에 위험이 되는 물품들을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봉산동에 거주하시는 김모 할아버지(78세)는 "숙제가 하나 해결되어 기쁘다. 좋지 못한 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 몸과 마음이 상한만큼, 집안도 망가지고 엉망이되었는데 오늘 집청소를 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며 앞으로 모든게 잘 될 것 같은 힘이 든다" 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서비스 수혜자들이 모두 1인가구로 사회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 이후에 주변 인적망을 통한 모니터링 체계를 형성 하겠다" 면서 "더불어 원주준법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992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 국민공모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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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