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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역 기업체 협력 기반의 맞춤형 여성 일자리 창출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10.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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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KT, (주)인성메디칼, ㈜소노인터내셔날 등 도내 기업과 협력 실질적 취업연계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 맞춤형 일자리 취업과정 운영


(좌)남원주 지역아동센터, 오조봇체험교육, (우)강릉 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교육과정 <사진=강원도>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기존의 여성가족부 사업 지침에 따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해  보편적이고 정형화된 교육 훈련에서 벗어나강원도의 특성과 지역산업 연계  수요를 고려한 여성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가 올해 예산 2 5천만 원을 들여 신규 사업을 편성하였으며, 기업체 협력(3 기업 KT, ㈜인성메디칼㈜소노인터내셔널) 기반으로한 맞춤형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강원여성 IT전문강사 양성과정 KT에서 KT직원을 위해 운영하는 IT 서포터즈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강원도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좌)원주 의료기기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습 수업, (좌)동해 리조트 룸어텐던트 실습 교육 <사진=강원도>

 교육은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 과정으로 연말까지 164명을 양성  예정으로, 수료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아동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11 말까지 지속적으로 교육  실습을 추진할 계획이며현재 디지털 배움터 강사로 11명이 취업했으며향후에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원주 ‘의료기기 생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원주시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사업체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기본이론  실무 교육 과정을  4주간 운영하였고특히 네오닥터비엠비테크 대표 등이 직접 강의하여 해당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탐방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 하였다.

 

수료생 17  8명은  인성메디칼에 취업하였고나머지 인원은 네오닥터비엠비테크와 취업을 협의 중에 있으며, 향후 도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의료기기업체 대표와 일자리 협력망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조속한 취업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 ‘리조트 룸어텐던트 양성과정’ 소노인터내셔널과의 협의로 수료자 전원(6) 대명쏠비치(삼척점) 취업 예정이다.

 

이외에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 교육 과정  수료를 앞두고 있는 취업 3개과정의 경우, 춘천 ‘카페 취·창업  매니저 양성과정’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  실무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여 카페 매니저로 취업 또는 창업할  있도록 적극 지원 예정이며, 강릉‘브런치 품은 K푸드과정’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에 더해 브런치 메뉴를 실습하여 이력서 클리닉 운영과 동행 면접 등을 통해 교육생을 일대일로 맞춤지원으로 단체 급식업체 취업연계와 함께 브런치 카페 창업에도 정보제공  교육생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 ‘노인인지 훈련강사 양성과정’ 수료자들에게 대한노인회관내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맞춤형 취업을 연계 계획이다.

 

강원도 지역특화 여성전문 인력양성 과정 도내 여성을 지역별 특화산업의 주요 인력으로 양성  있도록시․군 특화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한 것으로무엇보다 실질적으로 지역  기업체와 수요기관에 여성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특징이라   있다.

 

내년 지역특화 여성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별 취업 전문교육을 더욱 확대(5개시군  7개시군(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홍천양양))하여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통해서 사업의 성과를 높여갈 계획이며, 여성 IT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올해 과정을 보완 발전한 심화 과정과 신규과정 편성  운영과 관련해 KT 협의  있다.

 

아울러취·창업 우수사례 발굴하여 전파하고,  과정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사항을 파악해 신규 양성 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원도 박용식 일자리국장은그동안 강원도의 여성일자리 정책은 열악한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정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  왔으나앞으로는 여성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여성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구직 여성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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