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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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빛드림본부, 지역 노후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 위해 2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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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월빛드림본부>

[디지털강원] 한국남부발전(주) 영월빛드림본부 (본부장 최문달, 이하 ‘영월본부’)는 영월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지난 12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2년도 선택적에너지복지바우처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영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개보수로 동절기 난방 비용 절감, 지역아동들의 공부방 만들어 주기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영월빛드림본부>

영월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개선 등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30가구를 대상으로 1.8억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올해도 영월본부는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할 것이다.

 

최문달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영월본부는 에너지 복지사업은 물론,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발전 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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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