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귀)는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비장애형제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장애형제가 있는 비장애아동에게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 관계자는 "집단미술심리활동과 체험활동 2가지 형태로 진행되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형제가 있는 비장애형제의 내적 어려움을 표출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지난 9월에는 원심리발달센터 이창화 원장이 집단미술심리활동 3회기를 진행하였고, 10월에는 목공체험과 도자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949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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