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사)운곡학회(이사장 정대화)에서 주관하는 ‘제1회 운곡학술상’ 수상자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역사문화학과 이인재 교수가 선정됐다.
운곡학술상은 운곡학, 원주학, 한국학 인문·사회 분야 연구를 통해 후속세대를 양성하고, 운곡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사)운곡학회에서 제정한 것으로 올해 처음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인재 교수는 『운곡시사』를 완역하고, 『지방지식인 원천석의 삶과 생각』을 저술하는 등 한국 고대사 및 중세사 연구로 한국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운곡사상 연구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운곡학술원(원장 김은철) 관계자는 “(사)운곡학회의 운곡학술상 제정으로 강릉 율곡연구원의 율곡대상, 춘천 의암학회의 의암대상과 더불어 뒤늦게나마 역사와 문화의 도시 원주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운곡학회는 앞으로도 전국의 학자를 대상으로 운곡학과 원주학, 한국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분들에게 학술상을 수여함으로써 더욱 활발한 연구를 장려해 운곡정신을 널리 선양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6일 오전 10시 상지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3회 운곡 학술발표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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