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진애)은 지난 1일~2일 (2일간) 원주지역내 도서관4곳(원주시립중앙도서관, 미리내도서관, 중천철학도서관, 태장도서관)에 AAC(보완대체의사소통)그림‧글자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AAC란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약자로 독립적인 언어적 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치매환자, 외국인등이 사진이나 그림, 문자등 대체적인 방법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이다.
발달장애, 뇌병변 장애등 언어장애를 동반한 장애 당사자가 도서관에서 필요한 도서 대출 및 반납등을 요청할 때 그림이나 글자 상징, 자모음판과 눈 응시판을 활용해 의사소통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은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동네에서 나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고 직접 들으며 타인과 관계를 맺고 주도적인 삶이 가능해진다.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당사자들과 이들을 지원하고 관계 맺는 모든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AAC ZONE을 확대할 전망이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912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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