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중증 병상 가동률이 60%를 넘으며,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인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강원도는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다수 이용객이 밀집하고, 환기가 중요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8일간(9.5.~9.12.)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여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점검을 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감염확산의 위험도가 높은 교통시설(터미널,전세버스), 유통시설(대형마트, 백화점, 마트) 등에 대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도·시군 특별합동점검과 함께 생활방역수칙을 안내 홍보하여 개인의 일상방역을 도모하는 등 감염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공백없는 방역 의료대응 체계 유지를 위한 선별진료소, 의료상담센터 및 행정안내센터를 운영은 물론 연휴기간 지정된 원스톱진료기관·약국을 필수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와 가용병상상황을 점검하여 환자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에 만전을 다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한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연휴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해 추가 확산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 하면서 “실내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을 통해 가족과 자신, 이웃 등을 보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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