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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입국 기자 간담회] 본격적 수확철 돌입, 추석명절 대비 농축산물 수급, 농가 경영안정, 농업재해 대책에 총력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8.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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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 간담회 <사진=강원도>

[디지털강원] 추석명절과 주력 농축산물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성수기 홍보마케팅을 집중 추진하며, ▲ 수확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번기 대비 농촌 인력지원을 확대하고 ▲ 무기질비료・축산사료 가격인상 부담 완화 등 경영안정 대책과 ▲ 농업분야 재난·재해에 빈틈없는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고 ▲ ASF(아프리카돼지열병)추가발생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성수기 홍보마케팅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첫 추석명절을 맞아 과일・육류 등 선물・제수용품 중심 10개 중점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정부・농협과 함께 공급량 조절 등 탄력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강원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판매를 촉진하고자 강원도 농수특산물진품센터, 카카오메이커스 등을 활용한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8.23 ~ 26까지 서울 강남터미널 내 도 진품센터에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9.1 ~ 7 기간 중에는 강원농협 본점 앞에서 추석절 직거래행사, 서울장터행사(시청광장)를 추진하는 등 농업인에게는 소득안정, 소비자에게는 강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10~11월에는 사과 등 제철 과일, 김장철 절임배추 등 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확철 시작, 농번기 대비 농촌 인력지원 확대

 

우선,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민·관·군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을 운영하며 붐 조성을 위하여 강원도청이 선두로 「1+1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상반기에도 도청 전 실국 직원 일손돕기 참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2,580명)이 확대되는 등 봄철 농번기에는 원활한 인력수급 성과가 있었다.

 

하반기(수확기)에도 한번 더하기 챌린지를 통해 일손돕기 붐업을 조성하며 도내 기관·단체, 군인, 대학생 등 각 분야별 봉사 인력의 신청을 받아 일손돕기 릴레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전문 유급인력 지원도 적극 추진하는 등 농업인력 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기질비료・축산사료 가격 인상 부담완화, 농가 경영안정 지원

 

 국제 원자재가격 수급불안 영향으로 주요 농자재 가격이 상승되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무기질비료는 가격인상분의 80% 범위에서 총 4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축산사료 신규구매와 기존구매분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상반기에 직거래활성화자금 114억원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특별 사료구매자금 등 2차례에 걸쳐 총 712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분야 재난·재해 빈틈없는 대응과 신속한 복구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강원지역 집중호우로 원주, 홍천, 횡성 등 13개 시군, 940농가에 농작물 377.5ha, 비닐하우스·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물 9.7ha, 농경지 29.3ha, 꿀벌 657군, 닭 950수의 피해가 집계되었다.(8. 24 기준)

 

8월 27일까지 농가피해신고 접수 및 현장 정밀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하였고, 9월 중 복구지원 확정과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전・후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태풍 등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농업재해대책 수립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풍성한 결실과 수확을 위해 농업재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추가발생 방지 차단방역 총력

 

 추석연휴 등 위험시기 추가발생 방지를 위하여 ▲ 추석 전·후 일제소독(9.8., 9.13.)  ASF 전담관 운영, 농장예찰·축사 출입 전 소독·장화갈아신기 등 차단방역 홍보·지도  출하돼지 임상⸱정밀검사  각 방역기관별 상황반을 구성,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도·시군 합동 방역 취약요인을 발굴·보완하고 주기적 방역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휘 도 농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물가 및 경영비 상승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가 솔선수범하는 적극 농정을 펼쳐 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874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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