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강원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야영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 29일부터 9. 7일까지 야영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야영장이 관련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등록ㆍ관리되고 있는지, 안전점검은 기준에 맞게 시행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지조치 등을 통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도내 시군이 관리하고 있는 야영장은 600여 개로, 도는 이 중 일부 시군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등록·미등록 야영장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기준, 전기ㆍ가스 사용 기준, 대피 및 위생ㆍ방역 기준 등의 준수 여부를 감찰한다.
또한 도는 이번 감찰을 통해 현장과 괴리가 있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들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규제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미등록 야영장 적발 시에는 우선 등록 후 영업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필요시 고발 조치를 병행하여 관광객들이 도내 야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동주 도 재난안전실장은“산 좋고 물 맑은 강원도를 찾는 전국의 야영객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영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관리체계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848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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