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원도 산란계 전 농장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적합’ 판정

디지털소식

by 디지털소식 2022. 8. 25. 14:37

본문

728x90
반응형

[디지털강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22. 5월부터 8월까지(4개월간) 도내 산란계농장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실시한 “산란계(89농장) 계란 잔류물질 집중검사” 결과 전 농장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계란 안전관리 방안으로, 23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GC-MS/MS(농약잔류분석장비) 등 최첨단 잔류물질 정밀분석장비를 구입 하는 등 검사시스템을 보강하였고, 유해잔류물질(70종→81종) 검사항목을 매년 꾸준히 늘려 생산, 출하 및 유통과정에서의 잔류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한층 강화 중에 있다.

 

또한, 식용란수집판매업을 하는 산란계 농장의 경우, 계란 안전성 검사시 합성항균제 17종을 무상으로 추가 검사해주고 자가품질검사 성적서로 갈음할 수 있게 하여 법정 의무검사 실시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매년 지속적이고 철저한 검사로 ‘17년 4개소였던 살충제 부적합 농장이 ’20년부터 현재까지는 전 농가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고,  비록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잔류물질이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된 20여개의 농장에 대해서도 잘못된 사양관리로 인해 잔류물질 오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지도하고 있다.

 

서종억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강원 계란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산란계 농장에서는 살충제 및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에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관리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847 

 

강원도 산란계 전 농장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적합’판정

강원도 산란계 전 농장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적합’판정 / [디지털강원] 강원지역 및 국내외 소식을 공유하는 인터넷신문사. SNS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예능, 다큐, 홍보등 각종 영상물 제작에

www.digitalgw.co.kr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