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지난14일(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일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섬강 일대에서 300mm에 달하는 폭우 속에 실종된 노부부 수색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수색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 원주 부론면 노림리 마을회관에 설치된 현장 지휘본부를 찾아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실종자 수색활동 상황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과 함께 수색현장으로 이동,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역량을 투입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소방관들에게 “항상 노고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려 있는 문제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 해 달라”라고 격려하며, 실종자 가족들께는 “뭐라 위로를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부모님을 찾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송구스러운 뜻을 전했다.
원주 부론면 실종 노부부 수색현장에는 소방, 의용소방대, 군인 등 369명의 인력과 장비 86대가 동원 되어, 도보 순찰과 보트를 이용한 수상수색과 헬기, 드론 장비를 이용한 항공수색 등 전방위적 수색활동을 진행 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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