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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위기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 회생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6.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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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원주 문막읍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2022년)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고사 위기에 처했던 원주시 문막읍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에 다시 초록 잎이 돋아났다.

 

 느티나무는 1957 4 5 이승만  대통령이 지방 순방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문막파출소(문막읍 원문로 1844) 들렀다 하사한 것이다.

 

문막읍에서는 문막파출소가 이전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해 고사 위기에 놓였던 느티나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문가에게 나무 치료를 의뢰했다.

 

▲ 고사 위기 느티나무(2021년)                             ▲ 현재 느티나무(2022년)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나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의견에 따라 원래 자리에서 고사지  고사 위험 부분을 제거한  살균  살충 처리하고 약품을 발라 치료했다.

 

이와 함께 둘레에 울타리를 세워 나무 주변을 보호하고 비료를 주는  나무 회생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문막읍 주민들도 죽어가던 나무에서 잎이 돋아난 것을 반가워하며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나무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명래 문막읍장은 “느티나무가 다시 건강하게 자라 반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문막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660 

 

고사 위기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 회생

고사 위기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 회생 / [디지털강원] 강원지역 및 국내외 소식을 공유하는 인터넷신문사. SNS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예능, 다큐, 홍보등 각종 영상물 제작에 특화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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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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