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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6. 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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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9월까지 일반용과 욕탕용 업종 1만 6천여 곳 대상으로 시행 

- 상수도 11억 원, 하수도 5억 원 등 총 16억 원 규모 감면 예상


 

[디지털강원] 원주시가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사용분이며, 사용요금의 50% 일괄 감면한다.

 

대상은 가정용과 공장용을 제외한 일반용과 욕탕용 업종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1 6천여 곳이며, 공공기관과 관공서, 금융기관, 학교, 군부대, 대기업 등은 제외된다.

 

총감면액은 상수도 11 , 하수도 5    16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액은 상수도와 하수도 각각 최대 50 원이며, 수용가별 월평균 금액으로 환산하면  3 3 원으로, 3개월 동안  10 원을 감면받는다.

 

수용가에서는 별도 신청 없이 7 고지서부터 감면된 내용을 확인할  있다.

 

 관계자는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와 맞물려 감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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