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미로예술원주중앙시장 청년몰,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6. 23. 18:57

본문

728x90
반응형

[디지털강원] 화재와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참체를 겪었던 미로예술원주중앙시장 청년몰이 재도약을 위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미로예술원주중앙시장 2층에 청년몰이 조성된 것이다.

 

청년몰은 문화관광형시장, 청년몰 사업 등으로 지정되면서 일반적인 전통 시장과는 다르게 미로예술시장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청년몰 관계자는 "이 곳은 청년 사업가들의 창업 지역으로 조성되면서 먹거리, 놀거리, 체험형 수공예 특화 시장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40여 곳의 다양한 점포가 있는 청년몰에는 6월부터 10월까지 보이는 라디오, 프리마켓, 미로예술 놀이터, 데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벽화와 조형물 등을 조성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청년몰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로부터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받는다.

 

프리마켓에서는 청년몰의 다양한 제품과 원주시의 특산품, 농수산물,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미로예술 놀이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동이 보호자와 함께 청년몰에서 장보기 체험을 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데이 이벤트는 청년몰 내에서 버스킹 공연, 고객 사은행사, 청년상인 상품 전시 등의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행사로 젊은 층의 방문을 증진하고 중앙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청년몰'에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659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