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이 8일 원주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 우해승)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공무원노조는 당초 약속했던 노조의 인수위 참여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못 한 것에 대한 상황 설명을 하면서, 지난 4월에 제정된 인수위 운영 조례에 명시된 양성평등 40% 여성인수위 배정 조항에 따른 인력 구성에 관한 세부 시행안이 마련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노조가 인수위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원 당선인은 원주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조가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원주시공무원노조는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에게 △일하지 않는 직원, 갑질하는 직원 OUT △의전보다 실무, 국장실 운영 효율화 △협업 가로막는 부서이기주의 타파 △국과장 점심당번제 폐지 △성비위, 인권침해 근절을 위한 인권보호 전문 외부기관 운영 △직원 연가소진율 및 초과근무시간 감축율 부서장 평가에 반영 △직장 내 위화감 조성하고 지역주의 온상이 되는 동문회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공직문화 대혁신을 위한 ‘원주시정 7대과제’를 전달한 바 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587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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