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학습관, 디지털 문해 강사 1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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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별·계층별 정보격차 해소 위해 디지털 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운영

 - 총 48시간 교육, 교육생 전원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 3급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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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습관 디지털 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원주시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운영을 통해 11명의 역량 있는 강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12번의 강의와 실습 및 종합평가 등 총 48시간에 걸쳐 온라인을 비롯한 밀도 있는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11명 모두 전 과정을 수료하고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 3급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수강생들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무인기기 활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교육 기간 많은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교안을 직접 작성해 발표하는 등 내실 있는 과정을 수행했다.

 

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을 위한 디지털 문해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