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수상작 결정
- 국승천씨 ‘천룡천봉문 관복함’ 대상 선정 [디지털강원] 지난 9월 30일「제21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수상작 18점이 결정되었다. 올해 21회를 맞이한「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은 본선작 18점 중 전통 10점, 현대 4점, 생활 분야에서 4점이 선정되어 전통과 현대에 이어 옻칠 생활공예까지 옻칠 공예 분야의 다양성이 확대되었다. 또한, 수준 높은 옻칠 공예 작품들이 접수되어 한국 옻칠기 공예의 진일보를 보여주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국승천 작가(화성)의‘천룡천봉문 관복함’은 홍송 백골에 목심저피칠기 기법을 사용하여 천룡천봉문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함의 가장자리에는 어피를 사용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미하여 장식과 형태 모두 조화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0..
디지털소식/원주
2022. 10. 10.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