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댐 건설 공사 본댐 축조 기념 행사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9일 판부면 신촌리 일원에서 ‘원주천 본댐 축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원주천댐 제체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현장 공사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원주천댐 건설 공사는 2019년 7월 5일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95%를 달성하였고, 조경 공사 등 잔여 공정과 올해 6월 장마 기간 시험 운영 등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판부면 신촌리 833번지 일원 높이 46.5m, 길이 210m, 총 저수용량 180만 톤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총 사업비 906억원이 투입되었다. 평소에는 한탄강댐, 군남댐과 같이 자연 하천 형태로 물을 흐르게 하고 홍수 기에 수문을 통해 유량을 조..
디지털소식/원주
2024. 5. 13.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