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원주시 농업인의 날...올해로 ‘환갑’
- 한자 십일(十一)을 합하면 흙 토(土)-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업 철학 담겨- ‘1964년 원성군(현 원주시) 농민의 날’이 시초 [디지털강원] 11월 11일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업 철학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다. 11월 11일로 정해진 이유는 한자 십일(十一)을 합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이다. 농업인의 날의 최초발상지는 원주이다. 1964년 원성군 농사개량구락부(현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라는 ‘삼토사상’을 기본으로 흙 토(土)자가 3번 겹치는 11(土)월 11(土)일 11(土)시 원성군 농민회관에서 ‘제1회 원성군 농민의 날’을 개최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
디지털소식/원주
2024. 11. 8.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