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결정에 따른 반대성명서
오늘 오전, 신경호 교육감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에 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강원특수교육원이 본원은 춘천에, 원주·강릉은 분원으로 세 지역 동시에 설립하기로 결정된 것에 대해 우리‘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단’은 경악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한몸이 된 36만 원주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제대로 헤아렸는지 궁금하다. 원주 범시민 추진단은 지난 12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원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430여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당초 3만명을 목표로 추진한 서명운동이 원주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되어 7만 7천여명이 동참하였고, 어제 강원도 교육청을 범시민 추진단 소속 단체 1,000여명이 서명부를 전달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소식/원주
2023. 2. 28.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