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학생선수의 자생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 플랫폼 구축
[원주고등학교 야구부 김덕윤 감독] 한국 프로야구는 1982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41번째 시즌을 맞이하였다. 출범 첫해 140만 명이었던 관중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초대 우승으로 2016년 첫 800만 관중 시대를 열며 호황을 누렸다. 그렇게 한국 프로야구는 40여 년간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였지만 3%에도 미치지 못하는 프로의 벽을 넘는다는 것은 사실상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는 것 보다 더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로 인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프츠로 자리 잡는 동안 프로야구선수의 화려함에 뒤에 가려진 내부를 보았을 때, 매년 3%의 벽을 넘지 못한 학생선수 또는 선수로서의 생명을 다한 ..
디지털교육
2022. 5. 23.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