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농가 저생산성 유발 질병(BVD) 잡는다
- 소바이러스성 설사병(BVD) 선제적 검색사업 [디지털강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소 사육농가에 상재되어 생산성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바이러스성설사병(BVD)’에 대해 지난 5월~8월까지 도내 종축장 3개소와 대규모 사육농가 1개소 사육한우 1,474두를 대상으로 검색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감염우(지속적으로 BVD 바이러스를 보유‧배출하는 송아지 혹은 소)로 확인된 개체(2두)에 대해 도태를 권고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바이러스성설사병은 모든 연령의 소에 감염되며 송아지의 설사, 성우의 사료효율 및 유량 감소, 임신우의 유사산, 선천성 기형우 분만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지속감염우는 출생후 1년 이내 50% 이상 폐사하거나 대부분 성장이 불량하고, 일시..
디지털소식
2022. 8. 30.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