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류훈 교수,서울·경기·강원권 최초 배꼽탈장 로봇수술 성공!
[디지털강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백순구) 외과 류훈 교수가 최근 서울·경기·강원권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배꼽탈장(제대탈장) 수술을 실시해 성공했다. 탈장(hernia)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 중 복강 내에 있는 창자나 복막의 일부가 배꼽의 피부층을 밀어 볼록하게 나오는 증상을 배꼽탈장(제대탈장)이라 한다. 탈장은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이를 방치하게 되면 장이 괴사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기존 탈장수술은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수술을 통해 시행되어 왔으나, 최근 국내에서도 서혜부 탈장을 위주로 로봇을 이용한 탈장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월 ..
디지털소식/원주
2022. 3. 2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