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손미량 작가, 가족사랑 듬뿍 담은 '베이비 파우더 향기' 초대 개인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새침하게 미소 띤 얼굴에 행복의 기운이 밀려온다.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자식의 관계성을 어렸을 적 성장과정의 아름다운 추억이야기를 캔버스에 일기를 쓰듯 스케치하고 채색하여 가족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그림 속 아이의 표정을 읽다 보면 당시 기분에 따라 지어진 얼굴 모습에 감상자의 마음도 동화되어 순수의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작품으로 손미량 작가는 2024년 11월 6일(수) ~ 11월 23일(토)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세지화랑에서 '베이비 파우더 향기展'을 진행 중에 있다. 베이비 파우더 향기는 아이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으로 놀이에 집중하고 자신의 세계에 빠져 골몰하는 아이의 표정이 화면의 중심에 자리 잡아 소중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그..
Life Style
2024. 11. 11.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