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 주민 재난 심리상담 실시
- 신체적 안정 및 정신적 심리 안정화로 빠른 일상회복 지원 [디지털강원] 강원도는 지난 4월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받은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진행하였다.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센터를 운영하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는 산불이 발생한 11일부터 15일까지 임시대피소인 아레나 경기장에서 상담이 필요한 대피자에 대해 심리상담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난경험자에게 심리적 응급처치, 전문심리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12일 기준, 8명의 심리활동가들이 일시대피자 48명에 대해 개별적인 면담을 통해 고충 청취와 심리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치료연계가 필요한 내담자들을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였다. 상담결과 고위험군에 해당..
디지털소식/강원특별자치도
2023. 4. 1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