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면 개인기부자 4인 가족, 희망2025 나눔캠페인 라면 기탁

<사진=원주시>

 

[디지털강원] 원주시 지정면에 거주하는 이재학·김이슬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지난 27일(금)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이 담긴 라면 6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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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품은 지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부는 2020년 지정면에 정착하며 기부를 시작해, 올해까지 5년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학·김이슬 부부는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첫째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기부를 알려주기 위해 시작한 것이 벌써 둘째가 태어나 5살이 됐다.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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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