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태장1동, 청사 내 ‘태장 갤러리’서 김정순 작가 사진전
- 사진작가 김정순의 ‘강원의 소소한 풍경들’
- 1월 2일(목)∼2월 28일(금),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1층 갤러리
[디지털강원] 원주시 태장1동은 지난 12월 초대 전시전 ‘원주드로잉 회원전’을 시작으로, 청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태장 갤러리’를 오는 1월부터 상설 운영한다.
1∼3층 복도 공간과 3층 휴게공간을 활용한 갤러리에서는 1월부터 2월까지 사진작가 김정순의 ‘강원의 소소한 풍경들’ 사진전이 개최된다.
김정순 작가는 1994년 사진에 입문해 대한민국 정부 사진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래 각종 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여 회의 국제사진교류전에 참여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원주지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원주시 사진작가들의 복지향상과 재능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순 작가는 “태장 갤러리라는 꿈과 재능이 있는 지역작가들의 공간을 만들어주시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에 힘써주는 이혜영 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강원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보며 문화예술을 즐겼으면 좋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장 갤러리 1층에서는 3∼4월 정혜영 작가의 우드버닝 개인전, 3층에서는 5∼6월 은하수 어린이집 그림 전시, 7∼8월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의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장1동 총무팀(☎033-737-5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