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송 후보, 강원도 교육감선거 혼탁 부정선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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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감은 교육하는 자리이지 정치를 하는 자리가 아니다!

- 노조와 이익단체는 교육감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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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강원도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조백송 후보가 27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강원도 교육감선거, 혼탁 부정선거 규탄한다"는 기자회견을 했다.

 

조후보는 "당사자는 우린데, 교사·학생 ·학부모 목소리는 어디 있나?"라며 "지금 교육감 선거는 대단히 혼탁한 선거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혼탁한 선거 행태에 대해 학부모와 도민들께서 분명히 판단과 심판을 할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최근 민주노총, 한국노총이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였고 학원공제회. 민예총.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여러 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진데 대해 조후보는 "과연 아무런 대가 없이 순수하게 지지선언을 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는 또한 "도지사 선거에서도 하지 않는 지지 선언이 왜 교육감 선거에서 발생하고 있느냐? 이것은 정당도 관여할 수 없는 교육감 선거에 노조가 개입한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이며,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은 전형적인 구태 정치 행태" 라면서 "지지 선언을 하면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지 교육계는 편 가르기를 피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조후보는 "저는 특정 단체의 지지를 요청하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 것이다. 이것이 공정과 정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조백송 강원도교육감후보가 기자회견을 발표하고 있다.

[기사원문]

https://www.digitalgw.co.kr/news/view.php?no=536 

조백송 후보, 강원도 교육감선거 혼탁 부정선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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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