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폐광지역 경력단절 여성 모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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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사회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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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선언 현장 사진

[디지털강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나를위한대한민국위원회’는 강원도 폐광지역 경력단절여성 모임이 9일(수)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원도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 안미모 강원도 전 도의원이 참석했다.

 

강원도 경력단절 여성모임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재취업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지원과 ‘경력이음’ 정책을 통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에 비추어 강원도 여성 일자리 정책 공약을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고 적극 지지하기로 선언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과 전업 여성들에게 사회적 일자리는 생계이고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으며, 강원지역 여성들이 인간다운 행복한 삶을 위해 실제 일할 수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경력 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제시한 강원도 여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정책에는 강원지역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여건을 동시에 고려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공약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의 경제적 환경과 사회 일자리의 수요-공급 현황, 지역자원 활용방안, 여성의 삶 균형 제도 등에 대한 실질적 실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 경력단절 여성모임은 강원지역에서 일을 원하는 여성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서 경력을 유지하여 정정당당하게 일하려는 여성에게 안정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되길 희망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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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