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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돈 버는 ‘쓰테크’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2. 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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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 로봇(네프론)으로 개당 10원씩 현금 포인트 적립 

- 지난해 총 4,765명 이용, 3,859,300원 현금 포인트 적립!


[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캔과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재활용 회수 로봇 ‘네프론’을 활용하는 일명 ‘쓰테크(쓰레기+재테크) 권장하고 있다.

 

‘네프론’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캔과 투명 페트병을 인식해 회수·선별하고 개당 10원의 현금 포인트를 지급하는 무인 회수 로봇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입구에 넣은 다음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개당 10점씩 포인트가 적립된다.

 

1인당 하루 100개까지 투입할  있고, 캔과 투명 페트병  다른 물질은 자동 반환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 이상 수퍼빈 홈페이지(www.superbin.co.kr) 또는 스마트폰 수퍼빈 앱에서 1점당 1원으로 환산해 환급받을  있다.

 

‘네프론’은 현재 원주시청 야외 공연장  화장실(1), 원주댄싱공연장 젊은의 광장 매점(2), 행구동 수변공원 기후변화 홍보관(2),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분리수거장(1)   6대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4,765명이 이용해 수거량은 페트병 225,109(4,502kg),  166,226(3,325kg)  391,355개로 적립된 포인트는 3,859,300p이며, 현금으로 전환된 포인트는 1,662,550원으로 나타났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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