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설 연휴 재활용 가능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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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기간 중 1월 29일과 31일에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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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원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과 수거 일정을 홍보한다.

 

이번 연휴 기간 재활용 폐기물은 1월 29일과 31일에 수거되며, 요일별·품목별 배출제는 한시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수거일 전 해가 진 후부터 수거일 오전 6시까지 내 집 앞 또는 상가 앞에 배출하면 된다.

 

종이상자는 테이프와 택배 스티커를 제거한 후 접어서 다른 상자와 함께 끈으로 묶어 배출하며, 스티로폼 역시 테이프를 제거해 흩날리지 않도록 고정해 배출하면 된다.

 

비닐봉지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투명 비닐봉지에 배출하며, 아이스팩과 과일 포장재, 보자기는 재활용이 되지 않으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재활용 폐기물 수거 일정이 있지만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되도록 연휴 이후에 폐기물을 배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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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