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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 단속

디지털소식/원주

by 디지털소식 2022. 1. 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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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질관리 대책 기간 설정, 상황실 운영 

- 수질오염물질 배출 등 위반사항 점검


[디지털강원] 원주시가  연휴를 대비해 오는19일부터 2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기간에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발생  신속히 수습할  있도록  예정이다.

 

5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과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또한  사업장에 수질오염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원주천·흥양천·서곡천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는 구역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폐수  유류 유출: 033-737-3052, 오수  가축분뇨 유출: 033-737-3102)  생활자원과(폐기물 무단투기  불법 매립: 033-737-3122) 신속한 신고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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