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원주시 일산동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고성철, 부녀회장 황해옥, 문고회장 권기향)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해옥 부녀회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작은 정성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 새마을회는 경로잔치, 반찬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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