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 협력
- 원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이용 독려 및 가맹점 가입 유도
[디지털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선우영수)는 17일 오전 10시 원주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9만여 명의 회원을 상대로 원주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이용을 독려하고 소상공인 회원의 가맹점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자와 가맹점 수가 많아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지역상품권을 활성화하고 공공배달앱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8월 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 및 원주시 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하 ‘원주사랑카드’)은 지난 2월 26일 NH농협체크카드 출시에 이어 7월 14일 우리체크카드, 8월 30일 우체국카드가 추가 발행된 가운데, 현재 1만 6천 4백여 명이 가입해 77억 7천만 원이 판매됐다.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는 7월 20일 원주지역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5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약 4천 7백여 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개수수료·입점비·광고비가 없고, 강원상품권과 원주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식당 운영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원주사랑카드 및 일단시켜 이용자 확대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침체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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