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팀 강조, 3대 핵심공약 이어받아 발표
[디지털강원] 원주시갑 예비후보인 원창묵이 11일 "원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3월 5일 원주시 갑•을 합동기자회견에서 원팀 강조와 함께 3대 핵심공약을 발표한 후, 이어서 원창묵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들을 소개했다. 또한, 공약들은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1. 비전과 정책 방향
원창묵 후보는 "수도권 시대를 열어가는 중부 거점 메트로시티(Metrocity) 원주"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인프라, 교통, 경제활동, 문화시설 등을 공유하여 원주시를 100만 생활권 중심도시로 확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2. 주요 공약
첫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설치: 의료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소아전문의 4명 이상과 전담 간호사 10명 이상을 충족하는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호수공원 조성사업: 이미 확정된 정지뜰 호수공원 조성사업과 국군병원부지 공원화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셋째,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원주-문막, 원주-횡성 출퇴근 교통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즉각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넷째, 캠프롱 문화과학공원 조성: 캠프롱에 국립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건립하여 문화과학공원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다섯째, 서원주 역세권 개발: 남원주역세권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서원주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여 6만 수도권 배후도시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섯째, GTX-D 노선 확정: GTX-D 철도노선에 대한 확정 추진을 통해 원주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원주시갑 예비후보인 원창묵은 마지막으로 원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당 정책 공약은 원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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