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사랑의 희망) 연주
[디지털강원] 원주시립합창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을 비롯해 조혜영, 박하얀 작곡가의 국내 합창곡과 신나는 Jazz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Jake Runestad는 2022년 에미상 작곡 부분에서 수상하며, 현대 합창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작곡가다.
이번에 연주되는 The Hope of Loving 작품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퍼포먼스 부분 후보에 오른 곡으로,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는 ‘아주 유려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장 절묘하게 균형 잡힌 합창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그려내는 The Hope of Loving을 원주시립합창단과 솔리드앙상블의 하모니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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