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화합상’ 수상

<사진=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강원]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진애, 지휘자 백성경, 반주자 권영미, 단원 32명)이 지난 16일(목) 천안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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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1991년 장애복지를 위해 지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17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17개팀이 참가하였다.

 

2006년에 창단된 원주시 유일의 장애인합창단인 ‘라온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를 매개로 차별 받지 않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많은 대외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라온합창단은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시즌오브러브」를 합창하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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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강원 기사원문]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 제3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화합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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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