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4.4㎞ 구간에 추진되는 국가생태탐방로가 16일부터 본격 조성된다.
원주시는 국비 10억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흥원창에 조운선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섬강~남한강 4.4㎞ 구간에 자전거도로 정비와 함께 탐방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탐방로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곡 운반선인 조운선을 전망대 및 편의시설로 형상화해 설치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뛰어난 역사적 가치와 생태관광자원을 지닌 흥원창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생태탐방로가 원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원주시, 중국 허페이시와 교류 협력 강화 (170) | 2023.11.16 |
---|---|
금강개발, 발달장애인 위한 기부.. (110) | 2023.11.15 |
[포토]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제60회)과 함께 올리는 삼토제례 (115) | 2023.11.12 |
[포토] 제6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95) | 2023.11.12 |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성황리 개최 (104) | 2023.11.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