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미래고등학교(교장 신동선)는 본교 졸업생인 장미란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되었음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장미란 신임 차관은 1983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미래고등학교(원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8회 졸업생이다.
장미란 신임 차관은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2005년, 2006년, 2007년, 2009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신동선 교장은 “우리나라 역도선수 중 장미란 차관처럼 오랫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한 선수는 없었다”라며, “그의 기백과 역량이 미래고등학교 후배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어 진로 설계에 있어 긍정적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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