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강원] 평창중학교(교장 윤소영) 레슬링부는 6월 23일(금)부터 6월 29일(목)까지 열린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하여 남자 자유형 단체 1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 무대에 화려하게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창중학교는 △남자 자유형 단체전 1위 △그레코로만형 단체전 2위, 개인전에서는 △3학년 이종인(금1, 은1) △3학년 임대웅(은2) △3학년 정연수(동1) △2학년 김동현(동1) 학생이 활약했다.
평창중학교 레슬링부는 1985년 첫 창단 후 1990년도 해체되었으나, 2011년도에 재창단하여 17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이종인 학생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연이은 전국대회 메달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윤소영 교장은 “앞으로 평창중학교가 레슬링 종목의 인재 육성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7월과 8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디지털강원 기사원문]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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